티스토리 뷰
목차
‘최초’의 수상 기록이 무더기로 쏟아진 제61회 백상예술대상, 놓치면 후회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예능 최초 대상, 스태프 대상은 K콘텐츠의 새로운 시대를 알리는 강렬한 신호탄이었죠.
방송·영화·연극계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 예술 시상식에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예능, 최초로 대상을 거머쥐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백상예술대상 방송 부문 최초로 예능 프로그램이 대상을 수상하며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단순한 먹방이나 리얼리티가 아닌 사회적 메시지와 글로벌 소통을 담은 콘텐츠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죠.
‘폭싹 속았어요’의 압도적 존재감
드라마 부문 작품상, 극본상, 조연상(남녀), 예술상까지 석권한 ‘폭싹 속았어요’는 올해 백상의 가장 눈에 띄는 수혜작입니다. 연기력과 연출력, 음악까지 고르게 호평받으며 K드라마의 정점을 증명했습니다.
스태프가 주인공이 된 영화 부문
영화 ‘하얼빈’은 홍경표 촬영감독에게 대상을 안기며 백상 최초의 스태프 대상 수상 사례를 만들었습니다. 영하 40도 몽골 로케이션 속에 담긴 안중근의 마지막 걸음은 보는 이의 숨을 멎게 했죠.
다양성과 새로움을 품은 연극 부문
‘퉁소소리’가 연극상을, ‘몰타의 유대인’ 곽지숙이 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극계의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았습니다. 젊은 연극상은 극단 공놀이클럽이 수상해 창작극의 힘을 다시금 증명했죠.
부문별 주요 수상자 정리
| 부문 | 수상자/작품 |
|---|---|
| 방송 대상 |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
| 드라마 작품상 | 폭싹 속았수다 |
| 영화 대상 | 홍경표 (하얼빈) |
| 연극상 | 퉁소소리 |
| 예능상(남/여) | 신동엽 / 이수지 |
| 최우수 연기상(영화) | 조정석 / 전도연 |
| 최우수 연기상(방송) | 주지훈 / 김태리 |
Q&A
Q. 백상예술대상은 어떤 시상식인가요?
A. 방송, 영화, 연극 전 부문을 통합해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종합 예술 시상식입니다.
Q. 예능이 대상을 받은 건 정말 처음인가요?
A. 네, ‘흑백요리사’가 예능 최초로 방송 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Q. 백상에서 스태프가 대상을 받은 사례가 있었나요?
A. 올해 처음으로 영화 ‘하얼빈’의 촬영감독 홍경표가 스태프로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Q. 백상 수상작은 어디서 다시 볼 수 있나요?
A. 넷플릭스, JTBC, tvN 등 방송사 및 OTT 플랫폼에서 대부분 시청 가능합니다.
Q. 인기상은 어떻게 선정되나요?
A. 팬 투표 100%로 선정되며, 올해는 변우석과 김혜윤이 수상했습니다.
결론
제61회 백상예술대상은 새로운 기록과 방향성을 제시하며 K콘텐츠의 미래를 밝게 비췄습니다.
기존의 관례를 깬 수상작과 스타들의 활약은 단순한 시상이 아닌 시대적 흐름을 대변한 결과였습니다. 여러분도 지금, 이 변화의 물결을 함께 경험해 보세요.